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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오피스' 송원석·송재희, 이청아 향한 동시 고백..선택은?[★밤TView]

'단짠오피스' 송원석·송재희, 이청아 향한 동시 고백..선택은?[★밤TView]

발행 :

최현경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단짠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단짠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단짠 오피스'에서 송원석과 송재희가 이청아를 향해 동시에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오피스'(극본 장진아, 연출 이현주)에서 이지용(송원석 분)과 유웅재(송재희 분)가 도은수(이청아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용과 유웅재는 함께 출장을 가게 됐다. 이들은 도은수를 두고 연신 견제해다 숙소에서 술을 마셨다. 유웅재는 "사내연애 안 좋아"라며 이지용에게 도은수와 연애하지 말라고 은연중에 협박했다.


이지용은 "제가 도과장님 안 만나면, 차장님이 만나시게요? 그것도 사내연애인데요"라며 받아쳤다. 유웅재는 "난 스카웃 제의 왔어. 진지하게 고민중이고. 내가 회사를 옮기면 그땐 얘기가 달라지지"라고 답했다.


그런데 다음날, 이들은 한 침대에서 서로 껴안은 채 잠에서 깼다. 먼저 일어난 유웅재는 아무 일도 아닌 척 몰래 돌아누웠다. 이어 이지용이 일어나 식겁한 표정을 지으며 침대 옆의 소파로 옮겨갔다.


출장에서 돌아온 이들을 데리고 도은수는 곱창집으로 향했다. 출장을 마치고 온 이들에 힘을 복돋아주고 싶었기 때문. 그런데 이지용이 화장실을 간 사이, 갑자기 유웅재가 도은수에 할 말이 있다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유웅재가 도은수에 사랑을 고백하려 하는 찰나, 도은수는 냉면 국물을 들이켜며 분위기를 깼다.


이후 유웅재는 다시 사랑고백을 시도했다. 늦은 밤 도은수에 전화한 것. 그는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네가 자꾸 신경 쓰이더라.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나 안될까. 은수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들려오는 건 도은수의 코 고는 소리 뿐이었다.


이지용도 도은수에 확실히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회사에서 야식으로 도시락을 먹으며 "과장님 우리 사귀어요. 일단 사귀어 보자고요"라고 말했다. 도은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고민하며 공원을 산책하다 유웅재를 만났다.


유웅재는 도은수를 잡고 "타이밍 놓칠 것 같아서 지금 그냥 말할게. 나 너 좋아한다. 진심으로"라고 고백했다. 도은수가 "언제부터? 왜? 갑자기?"고 묻자 유웅재는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뭐 있어. 그냥이지"라고 답했다. 유웅재는 이지용과 사내연애를 시작하면 힘들어 질 것 이라며 도은수를 설득했다. 그는 이어 반지를 꺼내어 도은수에 주며 "너랑 오래 연애할 생각 없어. 나 결혼까지 생각해. 힘든 연애 하지 말고 나한테 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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