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의 사생활'에서 이성열이 타히티에서 처음으로 돌고래를 발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출연진들이 타히티로 '혹등고래'를 촬영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타히티에 도착 하자마자 곧바로 항구로 향했다. 주어진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배를 타고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참 동안 고래가 나타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때 이성열은 갑자기 "오오오"라며 어딘가를 향해 손가락을 가리켰다. 배의 오른쪽 방향에서 고래의 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곳에는 스피너 돌고래들이 무리 지어 헤엄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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