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1회는 12.6%, 22회는 1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2월 20일)이 기록한 19회 11.4%, 20회 14.6%보다 각각 1.2%와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다.
'황후의 품격'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극 '붉은 달 푸른 해'는 19회 4.0%, 20회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수목극 '죽어도 좋아'는 29회 2.0%, 30회 1.9%로 집계 됐다.
한편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황실에 다시 들어가 이혁(신성록 분)에게 계약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이혁은 태후 강씨(신은경 분)와 오써니를 곤경에 빠트리려는 계략을 짜 앞으로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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