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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고현정, 의식 되찾고 복수 시작[★밤TV]

'조들호2' 고현정, 의식 되찾고 복수 시작[★밤TV]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조들호2' 방송화면
/사진='조들호2'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고현정이 의식 되찾고 복수를 시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이자경(고현정 분)이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자경을 찾았다. 조들호는 "이자경, 난 네가 강철과 차가운 돌로 만들어진 여자인 줄 알았어. 근데 이제 알 것 같다. 네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던 이유를. 괴물로 만든 건 네 자신이 아니었겠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던 네가 동생마저 빼앗기고 30년 기다려서 복수를 했고 처음으로 국일이라는 회사를 가졌겠지. 하지만 그건 네 것이 될 수가 없어. 네가 그랬지. 큰 싸움 한번 해보자고. 그럼 이렇게 누워있으면 안되지"라고 말했다.


한민(문수빈 분)의 협박에 국종희(장하란 분)는 병원으로 찾아왔고 RH- 혈액을 수혈해서 이자경을 구했다. 깨어난 이자경은 한민에게 "내 피 구하기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했어요?"라고 물었고, 국종희가 수혈해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자경은 강차장을 불러 "여기 두 명의 명단이 있습니다. 일단 출국 금지 시키십시오. 편하게 이 나라 빠져나가는 일 없도록. 빨리 움직여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모른 공창수(이병욱 분)와 김재룡(김명국 분)은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한민은 "둘이 국내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을 겁니다"라고 했고, 이자경은 "밀항하는 중국 조직들을 알아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하세요"라고 지시를 내렸다.


서지혜 검사는 조들호에게 "이자경이 출국금지를 두 개 걸었더라고요. 두 사람이 다 대산 복지원과 관련 있었어요. 이자경이 사건을 당한 시기와 딱 맞아떨어집니다. 이자경을 습격한 사람들이 그들이예요"라고 공창수와 김재룡을 언급했다.


한편 김재룡과 공창수는 자신들이 추적당하는 사실은 전혀 모른 채 밀항하는 항구로 향했고 그 자리에 조들호가 한민보다 먼저 나타나 한민 무리와 맞붙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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