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모든 진실 알게 된 김병기[★밤TView]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병기와 선우용녀가 진실을 알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조애라(이승연 분)가 박도경(김진우 분)과 장에스더(하연주 분)의 분가를 요구했다.

이날 조애라는 박순태(김병기 분)과 천순임(선우용녀 분), 박강철(정찬 분) 등을 불러 "도경이 부부 분가시키자"라며 분가를 제안했다. 이어 조애라는 "자기 가정도 제대로 건사 못하는 도경이 분가해야한다"며 강하게 어필했다.

하지만 이는 속셈이 있었다. 조애라는 박도경으로 분한 이수호를 빨리 치워버리려는 의도였다.

이후 오창수(강남길 분)와 백금희(김서라 분)는 박순태와 천순임을 찾아가 "저희 사위를 찾으러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오창수는 "저희 사위 이수호가 이 집 손자 박도경이다"라며 진실을 밝혔다.

한편 극 중 막판 박도경(김진우 분)은 지난 밤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사람이 찬희라는 것을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알렸다. 이를 알게 된 오산하는 "진짜로 이 아이가 똘이 친구야?"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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