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이하 '시멈때')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휘말렸다.
26일 '시멈때' 측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출연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에 대한 출연료 미지급이 발생했다.
관계자는 "현재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제작사가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시멈때'는 지난해 11월 29일 종영한 작품이다.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주석태, 신민경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중 김현중, 인교진 등은 최근 미지급된 출연료를 모두 받았다.
이번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제작을 맡은 비에스픽쳐스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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