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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빈자리 채운 '녹두꽃', 첫방부터 쏟아지는 호평[★NEWSing]

'열혈사제' 빈자리 채운 '녹두꽃', 첫방부터 쏟아지는 호평[★NEWSing]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녹두꽃'이 첫 방송부터 터졌다. '육룡이 나르샤' 등 트렌디한 사극을 제대로 뽑아내는 SBS와 화려한 제작진의 조합,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녹두꽃'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인 만큼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KBS 1TV에서 방영됐던 '정도전' 등을 쓴 정현민 작가,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PD이 뭉친 만큼 전봉준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녹두꽃'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첫 방송에서부터 전라도 고부 지역 실세인 백가(박혁권 분)의 아들 이강(조정석 분)과 전봉준(최무성 분)의 대결구도가 그려지며 단순한 배경 설명을 넘어선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를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전봉준이 "백성에겐 쌀을, 탐관오리에겐 죽음을"이라며 횃불을 들고 나서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이처럼 '녹두꽃'은 방송 전부터 이어진 시청자들의 기대를 중족시키며 첫 방송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시청률로 증명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8.6%, 2회 11.5%의 전국가구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하루가 지난 27일 오전에도 각종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연, 조연들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글부터 연출, 배우들의 연기까지 케미가 좋다", "사극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녹두꽃'의 활약에 가장 기쁜 것은 SBS일터. 직전 드라마 '열혈사제'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후속작 '녹두꽃'의 활약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녹두꽃'의 활약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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