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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김권, 영성 아파트 화재 사건 진범[★밤TV]

'사이코메트리' 김권, 영성 아파트 화재 사건 진범[★밤TV]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화면
/사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화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김권이 영성 아파트 화재 사건의 진범이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에서 이안(박진영 분)은 사이코메트리를 하다가 강성모(김권 분)의 살해현장을 보고 충격에 정신을 잃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모는 강은주(전미선 분)를 데리고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그리고는 "그 사람한테서 엄마와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검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를 죽였느냐는 강은주의 말에 강성모는 "나는 그 자를 법으로 심판하고 간단히 끝내는 방법으로는 상처가 아물 것 같지 않다. 이제 엄마가 아는 걸 경찰한테 숨기지 않아도 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안은 강성모에게 "강근택(이승준 분)을 어디 가둬놓았느냐"고 물었지만, 강성모는 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이안은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 그리고는 강성모를 사이코메트리했고, 강근택이 아직 죽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안은 강성모에게서 본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강근택의 감금 장소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강성모의 통화 내역을 추적 중이던 남대남(박철민 분)은 검찰 총장이 그에게 여러 번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성모가 YSS건설 관련 장부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 통화를 마친 검찰 총장은 영성아파트 사건을 당장 종결지어야 겠다며 경찰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이안은 자신이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장소가 현재는 비어있는 영성아파트임을 깨닫고 강근택이 감금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702호로 향했다. 이곳에는 실제로 강근택이 있었다.


이때 이안은 702호에서 강성모의 과거 기억을 보게 됐다. 그 기억 속에서 강성모(조병규 분)는 강근택이 두고 간 캐리어를 봤다. 다시 현재의 이안은 702호의 신발장을 사이코메트리해 당시 부녀회장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봤다. 그리고 이를 보고 있던 강성모가 사건 현장에서 화재를 내는 모습을 보게 됐다. 현실 속 이안은 충격에 쓰러졌다.


이안은 검찰이 거짓으로 꾸민 심장발작으로 숨진 노숙자의 시체를 사이코메트리 하다가 가슴의 통증을 느꼈다. 그리고 과거 영성 아파트에서 사이코메트리하며 강성모가 직접 살해하는 장면을 지켜보다 정신을 잃었다.


강성모가 영성 아파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왜 아버지 강근택 대신 사건을 일으켰을까. 그동안의 사이코메트리와는 다르게 이안이 왜 정신을 잃었는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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