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의 계략으로 김병철이 센터장에 선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에서 장민석(최덕문 분)이 센터장 투표에 앞서 쓰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준 본부장(최원영 분)은 아버지 이덕성 회장의 산소호흡기를 떼려다 나이제(남궁민 분)에게 발각됐다. 이재준의 사주를 받은 장민석 센터장은 "항생제입니다. 회장님이 폐렴끼가 있어서" 라며 약품을 주사하려 했지만 그를 의심한나이제는 그의 다른 주머니에 있던 포타슘 약품을 꺼내 갔다.
선민식(김병철 분)을 VIP 센터장 만들기 위해 모이라 이사장(진희경 분)과 나이제의 모의가 시작됐다. 나이제는 상대 후보인 장민석 센터장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를 공격하기에 나섰다.
나이제는 정민제 의원(남경읍 분)을 저격했을때 허위진단서를 작성했던 백준수 의사를 포섭해 장민석의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며 천공을 냈다. 결국 장민석은 센터장 투표 회의에서 쓰러졌고 선민식이 센터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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