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리즈너' 최원영, 父 죽음 목격..김병철, 당선 후 남궁민 외면[★밤TView]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원영이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김병철은 당선 후 남궁민을 외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에서 이재준(최원영 분)의 아버지 이덕성 회장이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서울 교도소 약무관 복혜수(이민영 분)는 나이제(남궁민 분)에게 전화해 "정민제 의원(남경읍 분)을 살해할 때 쓰인 주사기 증거품이 사라졌어요" 라고 전했다.

후임 의료과장 자리를 노리는 의무관 고영철은 복혜수에게 "술 한잔 하자"고 말했고 고민하던 복혜수는 제안을 수락했다.

이때 정의식 검사(장현성 분)는 나이제에게서 서서울 교도소 보안실 CCTV 영상을 받았고 결국 고영철은 정민제 의원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재준 본부장은 아버지 이덕성 회장의 산소호흡기를 떼려다 나이제에게 발각됐다. 이재준의 사주를 받은 장민석(최덕문 분)은 이덕성 회장에게 포타슘을 주사하려 했지만 그를 의심한 나이제에 저지당했다.

선민식(김병철 분)을 VIP 센터장 만들기 위해 모이라 이사장(진희경 분)과 나이제의 모의가 시작됐다. 나이제는 선민식의 상대 후보인 장민석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고 그를 공격하기에 나섰다.

나이제는 정민제 의원(남경읍 분)을 저격했을때 허위진단서를 작성했던 백준수 의사를 포섭해 장민석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며 천공을 냈다. 결국 장민석은 센터장 투표 회의에서 쓰러졌고 선민식은 센터장으로 선출 됐다.

나이제는 장민석에게 사실을 말하라고 협박했지만 결국 위중한 장민석을 수술했고 이와중에 이덕성 회장은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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