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불러줘 좋았다" 이병헌X조승우, '내부자들' 우정 훈훈

배우 이병헌이 조승우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네가 내 이름을 불러줘서 더 좋았다 #조승우 #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난 이병헌과 조승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시상자와 수상자로 무대에서 마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제 무대에서 두 분 우정이 빛났네요" "같이 연기하는 모습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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