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에게 자신을 미국으로 돌려보내고 싶냐고 물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에게 컴백할 마음이 없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관장님 컴백하실 생각없어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라이언 골드는 "나 컴백했잖아요. 그림 그리면 다 예술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성덕미는 "태어난 곳과 작가로서의 시작점이 뉴욕이고. 작업하기도 뉴욕이 낫지 않나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골드는 "나 다시 돌려보내고 싶어요?"라고 재차 물었다.
성덕미는 "그게 아니라 나 때문일까봐"라고 했고, 라이언 골드는 "아니라고는 말 안할게요.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3년의 공백을 깰만큼 수준이 아니라는 게 더 커요. 은퇴를 번복하는 일인데 작품으로 납득시키지 못하면 악플 무섭거든요"라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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