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수경이 '왼손잡이 아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31일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수경은 극 중 오산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사랑하는 한 사람만을 지고지순하게 기다리는 순애보부터 불의와 악행 앞에 무너지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이수경은 "2019년의 시작을 '왼손잡이 아내'라는 좋은 작품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오산하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작품을 통해 함께 한 모든 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오산하라는 캐릭터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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