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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 이윤건과 만났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

'녹두꽃' 조정석, 이윤건과 만났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드라마 '녹두꽃'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8.8%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김승호, 극본 정현민)의 시청률은 5.2%, 6.5%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8.8%까지 올라갔다.


이로써 '녹두꽃'은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각각 1.4%와 2.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은 갑오왜란이 발발, 일본군이 경복궁의 영추문까지 진격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발견한 백이강(조정석 분)은 해승(안길강 분)과 버들(노행하 분)과 함께 온몸을 던지며 일본군대를 무찌르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일본군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자 결국 고종(이윤건 분)은 항복했다. "모두 경복궁을 떠나시오"라는 말에 백이강을 포함한 조선 백성들은 비통해 했다.


백이현(윤시윤 분)은 김가(박지환 분)가 명심(박규영 분)을 상대로 늑혼을 자행한대다 자신을 협박하자 눈빛이 서슬퍼렇게 변했고, 이내 집강소에 모여있던 사람들을 무차비하게 총으로 살해했다. 심지어 명심(박규영 분)에게 피를 보게 하고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길을 나섰던 그는 바닷가에서 청일전쟁을 직접 목격하고는 뭔가를 결심했다.


그런가 하면 송자인(한예리 분)은 일본에 쌀을 판 걸 자책하다가 중전 민씨(김지현 분)의 앞으로 불려가게 됐다. 이후 그는 다케다(이기찬 분)를 통해 일본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중전에게 몰래 알리기도 했다. 이와중에 우연히 마주친 이강과 티격태격하다가 자신이 선물했던 장갑을 돌려받게 되자 마음이 심란해지고 말았다.


마지막에 이르러 백이강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국환 분)의 요구대로 처음에 그를 만났던 곳에 갔다가 이내 고종이 나타나자 그만 놀랐고, 결국 그를 무릎을 꿇은 채 마주하면서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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