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의 이도국이 황당함을 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한진선)에서는 박중호(주진모 분)와 마도남(송영규 분)에게 황당함을 드러내는 갈대철(이도국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갈대철은 박중호에게 "원장님, 조한수 신상공개한지 딱 하루 지났습니다. 이 타이밍에 이러시면 같은 공무원으로서 굉장히 섭섭합니다. 이거 백범 법의관 개인 의견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옆에 있던 마도남은 "그래서 이번엔 제가 실험 데이터와 감정 결과를 직접 확인해 봤는데요. 국과수에서 지금까지 13년 간 수천건의 부검을 담당한 부검의로서 백선생의 이번 감정 충분히 인정합니다"라고 전했다. 갈대철은 "내가 알던 마과장님 맞아요? 굉장히 다르신데"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