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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서지석, "사람에 귀천 없다"며 송원석 설득[★밤TView]

'조선생존기' 서지석, "사람에 귀천 없다"며 송원석 설득[★밤TView]

발행 :

주성배 인턴기자
/사진=TV조선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배우 서지석이 송원석을 설득해 대비마마의 수술을 진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에서 내시 한정록(서지석 분)과 의녀 이혜진(경수진 분)이 대비마마의 수술에 성공해 임금의 걱정을 덜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자빈 한슬기(박세완 분)는 수술과 관련하여 고민에 빠진 임금에게 의술도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대비마마의 수술을 지지했다. 한슬기는 "의녀의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부탁했고 임금은 의녀 이혜진에게 수술을 허했다.


막상 수술을 허락을 받았지만 이혜진의 손은 메스를 잡고 있기도 힘들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슬기는 섬세하게 칼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며 임꺽정(송원석 분)을 추천했다.


한정록이 임꺽정을 찾아가 대비마마의 수술에서 칼을 다뤄줄 수 있는지 부탁했다. 하지만 임꺽정은 "어찌 대비의 배를 가르라는 것입니까?", "저 같이 천한 백정이 대비의 몸에 손을 댈 수 있겠습니까?"라고 놀랐다.


이에 한정론이 "꺽정아 사람은 절대 천한 사람 귀한 사람으로 나눌 수 없는 거야", "이 더러운 세상이 뭐라던 넌 절대로 너를 천하다고 생각하지마"라며 임꺽정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결국 임꺽정의 도움을 받아 한정록과 이혜진은 성곡적으로 대비마마의 수술을 마쳤다.


한편 과거 연인 사이였던 한정록과 이혜진은 궁에서 지내며 다시 서로에게 예전의 애틋한 감정을 느꼈다. 조선에 오기 직전까지 이혜진과 연인 사이였던 정가익(이재윤 분)은 밤중에 산책하던 둘을 지켜보며 질투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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