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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정상훈VS이상엽·류아벨, 아슬한 사자대면

'오세연' 박하선·정상훈VS이상엽·류아벨, 아슬한 사자대면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박하선, 이상엽, 정상훈, 류아벨이 아슬아슬한 사자대면을 한다.


3일 오후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토리네트웍스. 이하 '오세연') 측은 방송에 앞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햇살이 화창한 날 공원에서 마주한 손지은(박하선 분)-진창국(정상훈 분) 부부, 윤정우(이상엽 분)-노민영(류아벨 분)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손지은과 윤정우가 이별한 후 부부끼리 한 자리에서 마주한 것.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다. 손지은과 윤정우의 관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진창국과 류아벨은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반면 손지은과 윤정우의 표정은 한없이 굳어 있다.


겉으로 보기에 고교 동창생의 부부가 마주한 아주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복잡 미묘한 감정선이 뒤엉켜 있다. 이들이 어떻게 마주하게 됐는지, 아슬아슬한 사자대면이 이후 두 부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후, 손지은과 윤정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처럼, 운명처럼 부부끼리 마주하게 된다. 이 만남은 손지은과 윤정우의 감정에 또 다른 파동을 불러올 것이다. 박하선, 이상엽, 정상훈, 류아벨 네 배우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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