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지와 김기두가 tvN 새 수목드라마 '사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민지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민지가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기두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역시 "김기두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일기장을 주은 호구 '육동식'이 사건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윤시윤과 정인선이 각각 말단 펀드매니저 육동식 역과 지구대 순경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민지와 김기두는 지난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해 극중 끝녀와 구돌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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