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배우 서지석이 송원석과의 양궁 대결서 패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 15화에서 내시 한정록(서지석 분)과 임꺽정(송원석 분)이 자존심을 건 양궁 대결을 펼쳤다.
한정록과 임꺽정은 각각 내시와 상원을 대표해 양궁 대결을 펼쳤다. 초장부터 한정록은 자신만만해하며 활을 들었다. 그러나 한정록은 과녁을 빗나간 반면, 임꺽정은 모든 과녁을 적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진(경수진 분)은 "양궁 국가대표였다는 사람이 잘한다, 잘해"라며 한정록에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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