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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 구했다..사랑 시작되나?[★밤TView]

'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 구했다..사랑 시작되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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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김흥수가 차예련과 함께 옥상에서 떨어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인질로 잡힌 제니스 한(차예련 분)을 구하려다가 그녀를 안고 옥상에서 떨어지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라패션의 강사장은 "제이그룹에게 특허기술을 도둑질당했다"며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제니스 한은 강사장 앞에 나서 "저랑 먼저 말씀하시면 회장님 만나게 해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강사장은 흉기로 제니스 한을 위협하며 홍세라(오채이 분) 등 직원들에게 "경찰 부르면 이여자 죽을 줄 알아"라고 선포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바로 회장 구재명(김명수 분)을 눈앞에 데려오는 것.


급기야 강사장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 제니스 한을 흉기로 위협했다. 그는 제니스 한에게 "나 오늘 너랑 여기서 죽을 거야. 제가 죽는다고 강사장님께 득될 게 뭐 있냐"고 말했다.


이를 알게 된 구해준은 제니스 한을 구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구해준은 강사장에게 서서히 다가가며 "저랑 협상 중이었잖아요. 일방적으로 연락 끊으시고 이렇시면 안 되죠"라며 달랬다. 하지만 강사장은 "합의해주는 척하다가 또 뒤통수 치려는 거겠지"라며 불신했다.


이에 구해준은 "여자 분 놔주시고 차라리 절 인질로 잡으세요. 일개 직원보단 회장 아들이 협상카드로 훨씬 유리하지 않냐"며 거래를 제안했다. 그때 제니스 한이 빠져나오기 위해 기습적으로 강사장을 팔꿈치로 때렸다.


하지만 제니스 한의 코트가 끌리면서 그녀는 옥상 아래쪽으로 몸이 기울었다. 구해준은 지체 없이 제니스 한에게로 몸을 던졌다. 두 사람은 포옹한 채 옥상에서 떨어졌고 다행히 미리 설치된 안전 장치에 떨어졌다.


눈을 뜬 구해준은 제니스 한과 얼굴을 맞댄 채 "괜찮냐"고 물었다. 3년 전에 이어 구해준이 제니스 한의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과연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생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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