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사랑의불시착' 탐욕 가득 재별가 며느리..몰입↑

배우 윤지민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윤지민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6회에서 재벌가 둘째 아들 윤세형(박형수 분)의 아내 고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목적 아래 자신의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재벌가 며느리로 분해 극의 몰입력을 배가시켰다.

고상아는 극 중 윤세형의 여동생 윤세리(손예진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북한에서 불법 사업을 하고 있는 오과장(윤상훈 분)을 불러 윤세리가 돌아오지 않게 해달라는 제안을 건넸다.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제안에 오과장이 당황해 하자 "절대 여기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말하는 등 짧은 대사만으로 극에 긴장감을 전했다.

더욱이 그녀는 윤세리를 찾았다는 소식에도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속내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우리는 윤세리가 거기 계속 있길 원한다"는 말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윤세리에게 닥칠 위기를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