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리그'의 박은빈이 박소진에게 충고를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서는 귀국한 로버트 길(길창주, 이용우 분)의 첫 경기를 보러 경기장에 온 김영채(박소진 분)와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채는 이세영에게 아는 체를 했다. 이세영은 김영채에게 "기자회견 때 너무 짓궂으셨다"며 앞서 김영채가 로버트 길에게 "지금이라도 군대를 다시 가보는 건 어떻냐"고 물은 것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채는 "전 모두가 궁금해할 얘기를 물어본 것"이라며 당당히 답했다. 이세영은 "길창주 선수의 입장을 배려하신다면 귀국하자마자 그 질문은 안 했어도 좋았을 것"이라며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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