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준이 '블랙독'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하준은 5일 오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지난 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의 종영 소감을 전하면서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하준은 "8개월 가까이 '블랙독'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블랙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시청자분들의 반응에 저 역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 촬영하며 노력했던 시간들이 뿌듯하고 의미 있게 남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과 작품을 함께 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시간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공개된 사진에서 하준은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직접 셀프 카메라로 담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진학부 내 찰떡 케미를 선보인 이창훈(배명수 역)과도 마지막 촬영 기념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준은 연신 밝은 표정으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남아냈다. 특히, 도연우에게서는 볼 수 없던 귀여운 K하트 컷까지 남기며 반전 매력을 엿보이기도 했다.
'블랙독'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하준. 그가 앞으로 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