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음성.."촬영 재개"(공식)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음성.."촬영 재개"(공식)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tvN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가 스태프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서 촬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1일 오후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앞서 코로나 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인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하이바이, 마마!'의 촬영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tvN은 "스태프 한 명이 오늘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며, 내일(2일)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안전을 위해 예정돼 있던 오늘 촬영은 쉬어갈 예정이다"며 "현재까지는 드라마 제작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바이, 마마!'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 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다고 제작사(스튜디오드래곤)에 알렸다. 이에 제작사는 이날 배우 및 스태프, 제작진의 안전을 이유로 촬영을 취소했다.


'하이바이, 마마!'가 스태프의 코로나 19 검사로 인해 촬영이 취소된 가운데, 촬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다행히 이날 오후 해당 스태프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안도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향후 '하이바이, 마마!'의 촬영 재개 일정과 관련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 재정비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된 상황이다. 1일 오전 9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3526명이다. 확진환자 격리해제는 30명, 사망자는 17명이 나온 상태다.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가운데, 연예계도 확산 방지에 나섰다. 컴백을 하게 된 가수들은 쇼케이스 등을 취소했다. 또 방송가는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 등을 온라인 중계로 대체하고 있다. 또한 방송사들은 공개 프로그램의 촬영에 대해선 무관객, 촬영 연기 등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등이 주연을 맡은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지난 2월 22일 첫 방송 했다.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