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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엄지원, 성동일 속내 결국 알아냈다[★밤TView]

'방법' 엄지원, 성동일 속내 결국 알아냈다[★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방법'
/사진=tvN 월화드라마 '방법'


드라마 '방법'의 엄지원이 성동일을 죽일 수 있는 답을 찾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10화에서 임진희(엄지원 분)는 탁정훈(고규필 분)을 찾아가 귀불을 없앨 방법을 물어 진종현(성동일 분)을 죽일 수 있는 답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필성(김인권 분)은 진종현 수행비서 납치 사건의 용의자를 지목했다. 이에 장성준(정문성 분)은 사건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나갔다. 김필성과 경찰들은 결국 납치사건이 일어났던 공장을 찾았고, 근처 CCTV를 돌려보며 증거를 찾았다.


임진희는 백소진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일에서 빠지라고 설득하기도 했다. 잘못된 과거를 말하며 자신이 지금 하는 일도 정의롭지 않다는 것. 그러나 백진희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결국 백소진의 고집을 이기지 못한 임진희는 함께 하기로 했다.


이후 임진희는 무속신앙 전문 교수인 탁정훈을 찾아간다. 탁정훈은 진종현이 숨어 있는 천보산의 귀불에 대해 설명해 준 사람이다. 임진희는 "귀불의 힘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탁정훈은 "귀불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공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진희는 "귀불이 공격하려고 한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다. 탁정훈은 "욕구를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귀불의 욕구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느낀 임진희는 귀불을 제거할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탁정훈은 "다른 물체로 옮겨가야 한다"고 답했다. 임진희가 "어떤 사람에게 옮겨가냐"고 묻자 탁정훈은 "사람이 아니라 오래 사는 물체에 붙을 것이다. 옮겨가려면 신이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진종현을 해할 수 있는 길은 찾았으나 어떻게 실현할지 몰라 답답해 하던 임진희와 백소진은 고민에 빠졌다. 그때 백소진은 진종현의 몸에 있는 신 내림 흔적과 저주를 하는 애플리케이션 '포레스트'의 로고가 같다는 것을 떠올렸다. 진종현의 악귀가 '포레스트'에 몸을 옮겨 힘을 강력하게 만든다는 것.


임진희와 백소진은 는 진종현이 '포레스트'에 몸을 옮길 때 굿을 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굿을 할 때는 악귀가 진종현의 몸에서 빠져나가고 그때 진종현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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