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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 의식 회복..임주환은 무기징역[★밤TView]

'더 게임' 이연희, 의식 회복..임주환은 무기징역[★밤TView]

발행 :

윤다영 인턴기자
/사진=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캡처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이연희가 의식을 회복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조현우(임주환 분)에게 납치당해 의식 불명이던 서준영(이연희 분)이 깨어났다.


의식을 회복한 서준영은 구치소에 있는 김태평(옥택연 분)이 보낸 음성 메시지와 편지를 읽으며 김태평을 기다렸다.


김태평은 서준영에게 편지로 "당신을 계속 보고 싶었던 건 죽음이 보이지 않아서가 아니다. 나를 온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서다"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구치소를 나온 김태평은 긴 잠에서 깨어난 서준영을 보고 감정이 벅차올랐다.


이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조현우에게 면회를 간 김태평은 "준영 씨 깨어났어. 죽지말고 버텨. 준영 씨 생각해서 버텨봐. 그 사람도 네가 죽는 걸 바라지 않을 거야"라고 전했다.


또한 '0시의 살인마' 김형수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게 됐다.


서준영은 조현우를 찾아가 "나한테 드는 그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요.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속죄하면서 살아요. 당신은 사형도, 자살도 안 돼. 평생 미안해하면서 살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준영은 "조현우 씨도 조현우 씨를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우리도 이렇게 만나지 않았을 거예요"라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조현우는 눈물을 흘리며 "당신 말처럼 그랬다면, 바뀌었을까?"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암울했던 과거를 행복한 기억으로 상상하던 조현우는 "그랬다면…당신 말처럼 우리가 이렇게 만날 일은 없었을 텐데, 미안해"라며 독백했다.


김태평은 서준영에게 새 목걸이를 선물하며 사랑 고백을 했고, 이연희는 그 고백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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