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위험한약속' 최소한의 양심 있었던 김나운 "강성민 해고" [★밤TView]

'위험한약속' 최소한의 양심 있었던 김나운 "강성민 해고" [★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위험한 약속'에서 김나운과 길용우가 친척인 강성민을 해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에프엑스 그룹의 주주총회 현장에서 최명희(김나운 분)가 최준혁(강성민 분) 해임안을 제기했다.


최준혁은 강태인의 멱살을 잡고 "너 고모님께 어떻게 했나. 뭘 어떻게 했길래 나한테 이러냐"라며 따졌다.


이때 한광훈(길용우 분) 회장이 나타나 "그 손 못 놓나. 최준혁 부사장, 내 회사에서 당장 나가"라며 단호히 말했다.


이어 사무실로 들어온 최준혁은 최명희에게 "제정신이냐. 끌어내리기로 한 강태인은 가만히 놔두고 나한테 뭐 하는 짓이냐. 횡령으로 제 해임안을 올려요? 이렇게 제 뒤통수치고 고모님은 무사할 것 같으냐. 우리랑 인연 끊은 조건으로 강태인이랑 무슨 딜을 했냐"라며 소리쳤다.


이에 최명희는 "우리 이제 끝내자.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나. 나 이제 너랑 가족들 못 본다. 내가 맨몸으로 쫓겨나는 한이 있어도 네 아빠가 지훈이한테 그런 짓까지 한 거, 용서 못 한다. 나까지 쓰레기로 만들어 버린 거 그게 용납이 안 된다. 이 시간 이후로 나 볼 생각하지 마라. 이제 최 씨 집안사람 아니다"라며 최준혁 가족들과 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최명희의 이런 결정은 강태인과 차은동(박하나 분)과 사전에 모의한 내용이었다. 강태인은 "최준혁 횡령으로 해임안 상정해라. 그러면 최준혁 비리권 일체에서 사모님은 제외시켜 주겠다"라고 제안했고 이는 주주총회에 반영되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