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원영이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연출 전창근, 극본 하윤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원영은 2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전 제작 촬영을 하면서 길고 먼 여정이라고 생각했는데, 12부작을 끝으로 '쌍갑포차'가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드라마가 건넨 웃음과 작은 위로들이 오래 남아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기억으로 자리했다면 더 없이 감사할 것 같다"고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최원영은 '쌍갑포차'에서 전직 저승경찰청 형사반장 출신의 포차 관리자 귀반장 역을 맡아 월주(황정음 분)가 한풀이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만능 해결사'로 활약했다. '쌍갑포차'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최원영은 SBS 새 드라마 '앨리스'에서 천재 물리학자 석오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