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진, 덕분에 챌린지 동참 "잠시나마 웃으시길"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29일 K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차화연, 천호진, 오윤아, 이민정, 이초희, 오대환, 아역배우 문우진이 '덕분에 챌린지' 참여를 의미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은 "KBS 양승동 사장님의 지목으로 '코로나 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힘을 모으는 뜻깊은 이벤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국민들이 주말 저녁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보며 잠시나마 웃으실 수 있도록 저희 배우들과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 감사를 표하는 운동이다. 존경과 고마움 뜻하는 손동작을 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참여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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