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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포레스트'·'꼰대인턴' 상반기 '수목 남친' 등극

박해진 '포레스트'·'꼰대인턴' 상반기 '수목 남친' 등극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포레스트'에 이어 '꼰대인턴'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 상반기 '수목 남친'으로 등극했다.


박해진은 올 상반기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이어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포레스트'에선 M&A전문가와 119특수구조대를 오가는 역할을 소화했고, '꼰대인턴'에선 인턴과 최연소 부장으로 분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총 15주 동안 방송된 두 드라마는 14주간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화제성 8주간 1위, 검색 반응 8주간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포레스트' 방송 당시에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극적으로 국회를 통과했고, '꼰대인턴'은 오랜만에 PPL 봇물과 광고까지 완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꼰대인턴'은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 등의 파생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화제성은 기존 콘텐츠에서는 불편한 이슈로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꼰대인턴'은 파격적인 이슈를 착하고 슬기롭게 이끌며 좋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했고, 주인공 박해진은 다시 한 번 배우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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