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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유산' 강신조, 이아현 추궁 "누가 집에 왔다 갔냐"[★밤TView]

'기막힌유산' 강신조, 이아현 추궁 "누가 집에 왔다 갔냐"[★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에서 강신조가 이아현을 추궁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백두(강신조 분)가 윤민주(이아현 분) 주변을 살폈다.


이날 공계옥(강세정 분)은 어머니 정미희(박순철 분)에게 부영배(박인환 분)의 냉면 가게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계옥은 정미희에게 "나 영감님 일 도와드려도 돼? 결혼 이런 건 다 끝났고 직원으로 도와드리는 거야"라고 말했다. 정미희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어"라고 반대했지만 공계옥은 "그게 뭐가 중요해. 내가 떳떳한데"라고 설득했다.


다음날 부설악을 만난 공계옥은 윤민주와 차정건(조순창 분)의 사이를 의심했다.공계옥은 "점장님이랑 차 주방장님 눈여겨보세요. 밖에서 둘 본 적 있는데 심상치 않아 보였어요"라고 귀띔했다. 부설악은 "설마요. 오해겠죠"라며 믿지 않았지만, 공계옥은 "오해면 다행이고요. 혹시 모르잖아요"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한편 부백두는 윤민주의 주변을 살폈다. 공계옥이 윤민주를 의심해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한 것. 부백두는 성판금(조양자 분)에게 윤민주의 냉면 가게 생활에 대해 물으며 정보를 캤다. 잠시 후 윤민주가 들어왔다. 윤민주는 부백두와 둘이 남겨지자 "아버님 재산 정리 거의 끝났대요"라며 부백두의 행동을 촉구했다. 부백두는 천연덕스럽게 반응했지만, 윤민주는 달라진 부백두의 행동을 알아차렸다.


집에 돌아온 부백두는 윤민주에게 대화하자고 했다. 부백두는 "당신 정말 나랑 살 자신 있어? 우리 집 돈 보고 결혼한 거 알아. 지금도 같은 생각인 거지?"라고 말했다. 윤민주는 "아니라고 하면 믿을 건가요?"라고 답했다.


부백두는 "그래. 하나만 짚자. 의심하는 거 힘드네. 집에 돌아와서 화장실 갔는데 변기 커버가 올라가 있더라? 누가 집에 왔다 간 거야"라며 사실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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