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의 거짓말'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한 여자의 삶? 연이은 비극과 진실을 향해 가는 여정
극 중 지은수(이유리 분)는 남편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아 수감 생활을 하게 되고, 친딸과도 헤어지는 불행한 일을 겪는다. 하지만 그녀가 끊임없는 가정 폭력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면서 사건의 전말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이 과정에서 의구심을 품고 진실을 밝히려 하는 강지민(연정훈 분),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분노하는 시어머니 김호란(이일화 분)의 묘한 관계가 전개에 흥미를 더한다. 비극의 첫 장이 된 그날 밤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반전의 연속,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인물들의 관계
지은수와 강지민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편 살해범과 방송기자로 처음 인연을 맺는다. 이들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거짓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여기에 강지민의 전처 은세미(임주은 분)와 오랫동안 한 여자만을 향해 순정을 품어온 김연준(권화운 분)까지 개입하며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 변화가 그려진다고.
또한 강지민의 딸 강우주(고나희 분)의 존재는 끊임없는 반전 스토리를 낳으며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독보적 존재감의 조연 배우들까지
'거짓말의 거짓말'에는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 임주은, 권화운 등 믿고 보는 주연 배우들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명품 조연 배우들 또한 주목할 요소다. 임예진, 김승환, 이원종, 임승대, 최대성, 고수희, 정시아 등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명배우들의 다채로운 활약과 예측 불가 스토리, 독보적인 분위기로 올가을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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