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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숲2' 진실 밝힌 조승우X배두나→의미심장 이준혁..시즌3 예고 [★밤TView]

'비숲2' 진실 밝힌 조승우X배두나→의미심장 이준혁..시즌3 예고 [★밤TView]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비밀의숲2' 방송화면 캡처
/사진='비밀의숲2' 방송화면 캡처


조승우와 배두나가 다시 한번 진실을 밝혔다. 깨어난 이준혁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비밀의숲 시즌3'를 예고했다.


4일 방송 된 tvN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숨겨졌던 진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날 최빛(전혜진 분)은 사체 유기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빛은 사체 유기에 관련해서 경찰이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말하라는 주문을 받았지만 최빛은 솔직하게 자신의 범죄 사실을 고백했다.


이는 황시목(조승우 분)의 덕분이었다. 황시목은 최빛을 찾아가 우태하(최무성 분)가 한여진(배두나 분)을 끌어내리려고 한다고 사실을 알렸다. 황시목은 최빛에게 "어떻게 끝낼지 단장님이 정할 수 있다"라며 한여진을 언급했다. 황시목은 "한 경감은 최 단장님께 경어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내더라. 두 사람 사이의 유대감이 일방적일리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한여진이 얼마나 최빛 단장을 아끼는지 주지 시켰다.


이에 최빛은 기자회견에서 직접 잘못을 시인했다. 그는 "시신이 옮겨졌다는 검경의 내사 발표는 사실이다. 사체 유기의 목적이 남양주 별장에서의 부적절한 회동을 은폐하기 위해서였다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당시 정보국장의 전화를 받고 우태하와 사체를 유기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


/사진='비밀의숲2' 방송화면 캡처
/사진='비밀의숲2' 방송화면 캡처


황시목은 우태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최빛을 자리를 떠났다. 검경 협의회는 해체됐다. 경찰청 혁신기획단 대부분이 정보국으로 흡수될 상황이 됐다. 최빛의 죄를 밝힌 한여진은 경찰 수사권 협의를 방해하고 상사 최빛을 바닥으로 끌어내린 공공의 적이 됐다.


정보국 경찰들은 최여진을 불러 경찰청을 떠나라고 했다. 최여진에게 대놓고 화를내고 "출세를 위해 그러는 것이냐"라며 윽박질렀다. 최여진은 당당하게 맞섰다.


이런 가운데 용산서 팀원들이 한여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함께 회식 하자고 전화하며 한여진을 조용히 위로했다. 전화를 받은 한여진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황시목은 강원도 원주지청으로 갔고 우태하는 기소됐다.


황시목은 자신의 꿈에서 서부지검의 이창준(유재명 분), 강원철(박성근 분), 영은수(신해선 분), 윤세원 과장(이규형 분), 서동재(이준혁 분)가 함께 나오는 꿈을 꿨다. 황시목의 꿈 이야기를 들은 한여진은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윤세원의 면회에 가서 그를 만났다. 한여진은 윤세원에게 "과장님에게 이름 없는 소포를 보낸 사람은 박무성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사진='비밀의숲2' 방송화면 캡처
/사진='비밀의숲2' 방송화면 캡처


서동재가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조의 이연재(윤세아 분)가 병문안에 가서 의식 없는 그를 향해 "서동재만 남았어"라고 속삭이며 의문을 전했다.


완전히 깨어난 서동재는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동재는 뭔가를 알고 있는듯 의미심장한 제스처를 하며 '비밀의숲 시즌3'를 예고했다.


이번에도 황시목 검사와 한여진 경감이 진실을 모두 밝힌 가운데, '비밀의 숲 시즌3'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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