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비밀의숲2' 콘텐츠영향력 1위 탈환..'청춘기록' 2위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탈환했다.

12일 CJ ENM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 따르면 '비밀의 숲2'는 309.5 포인트를 얻어 10월 첫째 주(9월 28일~10월 4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3계단 순위가 오른 수치다.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비밀의 숲2'는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에서 다시 만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의 이야기로, 지난 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301.1)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보검,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문명특급-숨듣명 콘서트'(297.1)는 3위로 순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4위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83.1). 5위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244.6)이 각각 차지했다.

6위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235.7), 7위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235.5), 8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230.7), 9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230.5), 10위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29.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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