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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과밤' 남궁민, 특수팀 형사 변신..막대사탕 물고 능청 매력

'낯과밤' 남궁민, 특수팀 형사 변신..막대사탕 물고 능청 매력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낮과 밤'
/사진제공='낮과 밤'


'낮과 밤'에 출연하는 배우 남궁민의 첫 스틸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스토리바인픽쳐스㈜) 측은 3일 도정우 역을 맡은 남궁민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은 극 중 전설을 쓰는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도정우는 까치집같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애처럼 사탕을 물고 다니는 능청맞은 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남궁민은 전작에서 보여준 댄디하고 젠틀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무채색의 의상,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무전기를 들고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에서는 특수팀 팀장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풍긴다. 이어진 스틸 속 그는 막대사탕을 물고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현장을 배회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역시 남궁민'이라고 엄지를 치켜들게 만든다"며 "남궁민은 도정우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었다. 능청스러운 겉모습 뒤에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도정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매 촬영마다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있다. '낮과 밤'을 통해 남궁민의 연기 포텐이 또 한 번 터지며 시청자를 놀라게 할 것이다. 남궁민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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