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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 '민설아 살인범=유진' 알게 될까 [★밤TV]

'펜트하우스', 이지아, '민설아 살인범=유진' 알게 될까 [★밤TV]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지아가 딸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유진은 막 나가고 있다. '펜트하우스' 19회에서 유진의 악행이 밝혀질 것이 예고되며 관심이 쏠린다.


지난 28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 18회 에서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상대로 딸 민설아의 복수를 하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수련은 자신을 죽이려고 위협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에게서 빠져나와 로건 리(박은석 분)을 찾아가 몸을 숨겼다.


오윤희는 주단태와 술을 마시다가 심수련의 전화를 받았다. 민설아 살인의 진범인 오윤희(유진 분)는 민설아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경찰서에 가서 진술 해 달라는 심수련의 부탁에 놀라 심수련을 배신하고 주단태와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강렬하게 키스하며 불륜의 시작을 알렸다. 오윤희는 "당신의 빈 옆자리가 탐난다. 나를 지키기 위해 뭐든지 할 것이다. 나를 이용해요"라고 말했고 주단태는 "당신 맘에 든다. 담대하고 아름답다"라고 웃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불륜이 시작됐다. 주단태의 지시대로 심수련의 짐을 가지러 심수련의 집에 간 오윤희는 펜트하우스의 위용에 반해 심수련의 빨간 드레스를 입었다.


심수련은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상대로 본격 복수를 시작했다. 소프라노 그레이스 조 공연을 미끼로 로건 리가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았고, 아이들이 민설아에게 했던 것 처럼 어른들을 차 안에 가두고 불을 질렀다. 가면을 쓴 사람들이 나타나 불 속에 갇힌 이들을 바라보았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죄를 대신 받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소리를 질렀다.


그동안 오윤희를 믿고 그녀에게 모든 진실을 말했던 심수련. 하지만 이어진 '펜트하우스' 19회 예고편에서는 오윤희의 실체를 알게 된 심수련의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과연 오윤희가 민설아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심수련이 알게 될지, 흑화한 오윤희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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