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 이다희 주연의 '루카:더 비기닝'이 더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이하 '루카'. 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테이크원컴퍼니·에이치하우스)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하늘에구름(이하 구름. 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지난 1일 첫 방송했다.
'루카'는 1, 2회 방송에서 '비주얼'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 김상호, 박혁권, 안내상, 진경, 김민귀, 정다은 등 배우들의 비주얼 뿐만 아니라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영화 같은 화면 전환 등의 비주얼의 조합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흥미진진한 추격신, 액션신이 더해져 3, 4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 또한 지오와 구름의 과거, 그리고 현재로 이어진 숨은 인연과 앞으로 이들이 마주하게 될 휴먼테크 연구소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시각, 추리의 조화가 '루카'의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루카'의 김륜희 CP가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 CP는 "앞으로 지오와 구름의 과거, 지오의 변화하는 감정선, 그리고 계속 더 스펙타클해지는 액션이 이어질 예정이니 계속해서 애정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방송주간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루카 : 더 비기닝'은 그간 국내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비주얼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액션이 강조된 작품이라 다소 이질감을 느끼지 않으실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 '루카'. 3, 4회 방송을 기점으로 월화 안방극장에 '루카'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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