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삼광빌라!'에서 이장우와 진기주가 본격 결혼 준비에 나선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몬스터유니온) 측은 7일 42회 방송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은 우재희(이장우 분)와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결혼 준비 현장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튼이 열리는 순간,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는 빛채운과 이에 반해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는 재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빛채운의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하는 재희의 진실된 표정이 '새신랑 리액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이순정(전인화 분), 김정원(황신혜 분), 정민재(진경 분) 세 엄마가 함께 결혼을 준비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라며 "그럼에도 둘만의 세상에 갇혀 행복의 바다를 헤엄치는 '코알라-뭉이' 커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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