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CCL(씨엘씨)의 권은빈이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16일 TV조선에서 방송된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9화에서 권은빈(성하늘 역)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권은빈은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노트북에 계속 몰입하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진희경(진희경 역)이 방에 들어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는 듯 어색한 미소를 짓는 권은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권은빈은 "저희가 도와드릴게요"라고 선뜻 나서서 백일섭(일섭 역)의 버섯 공장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며 착하고 순수한 효녀다운 면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권은빈은 집안의 듬직한 딸 '성하늘'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어쩌다 가족'에서 보일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