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희가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출까.
김남희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김남희가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재벌가를 통째로 차지하기 위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다.
앞서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김남희는 지난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 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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