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이하 '결사곡3') 제작이 확정, 그 시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TV조선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결사곡3' 제작 시기에 대해 "현재 조율 중으로 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결사곡'은 시즌1이 지난해 1월부터 3월, 시즌2가 지난 6월부터 8월 8일까지 방송됐다. 시즌3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 여름, 내년 2월 편성설이 나왔지만 TV조선은 아직 시기를 살펴보는 단계다.
'결사곡'은 부부의 불륜과 이혼 과정을 격동적으로 그렸고, 시즌2 엔딩에서 예상치 못한 재혼 커플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즌2 마지막회인 16회 시청률은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16.6%를 기록했다.
'결사곡' 시즌2 말미에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시즌3 기대하셔도 좋다'는 자막이 나온 바. 임성한 작가의 상상 초월 막장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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