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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키스.."나 자고 가도 돼?"[★밤TView]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키스.."나 자고 가도 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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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 화면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 화면

'그 해 우리는'에서 김다미와 최우식이 진한 키스를 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이 휴먼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친구인 김지웅(김성철 분)에 의해 강제로 2박 3일간 여행을 와 촬영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연수가 비를 피해 오두막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때 우산을 쓰고 국연수 앞에 최웅이 등장했다.


국연수는 최웅을 보며 "진짜 최웅이네. 거기 서서 뭐 해"라고 물었고, 최웅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국연수는 "무슨 생각"라고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최웅은 "나는 또 왜 국연수 앞에 서 있을까 하는 생각. 저주에 걸린 거지"라고 전했다.


국연수는 "또 나야 또 내 잘못이야"라고 했고, 최웅은 "응 또 너야. 지긋지긋하지만 또 너야"라고 했다.


국연수는 "그럼 그냥 가. 앞에 서 있지 말고"라고 했지만, 최웅이 말이 없자, "싫으면 내가 지나가고"라며 비를 맞고 최웅 앞에 섰다.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 화면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 화면

그러자 최웅은 국연수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국연수는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최웅은 우산을 집어 던지고 국연수에게 키스했다.


최웅은 나레이션을 통해 "정말 저주에라도 걸렸다거나 아니면 이 말도 안 되는 여행에 홀렸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처음 국연수를 다시 만났던 순간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다거나"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결코 순탄하지 않을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다음 화에서는 최웅이 그날의 키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듯 보였고, 국연수는 이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국연수는 최웅의 집에 방문해 "나 자고 가도 돼?"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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