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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역적 누명에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역적 누명에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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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화면 캡쳐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배우 이세영이 누명을 벗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중전 김씨(장희진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에게 사통 혐의를 씌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이준호 분)은 후궁인 화빈 윤씨(이서 분)의 처소에서 중전 김씨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성덕임을 발견했다. 중전 김씨는 "저 아이가 외간 사내와 사통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는 화빈 윤씨가 성덕임을 내쫓을 계략이었다. 화빈은 성덕임의 팔토시를 증거로 내밀었고, 성덕임은 오빠인 성식(양병열 분)의 존재를 말하는 것보단 침묵을 택했다.


중전은 이산과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중전은 "이 할미한테 부탁을 하세요. 이토록 간절하게 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라고 했고, 이산은 "사사로운 감정으로 저 아이를 구하고자 한다면 다른 궁녀들을 볼 낯이 사라진다"며 거절했다.


성덕임에게 벌이 내려지려 할때 혜경궁이 나타나 진실을 말해주었다. 혜경궁은 "우애가 깊은 것을 책망할 수도 없고. 이 아이가 만났다던 '성식'이라는 자는 친오라비다"고 말했다.


이에 화빈은 "그래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역적의 자식이니 참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때 이산은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오"라며 말문을 막았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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