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장혜진 밀어내고 학부모 반 대표 선출 [별별TV]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추자현이 장혜진을 밀어내고 새학기 학부모 반 대표로 선정됐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새학기 학부모 반 대표로 선출된 변춘희(추자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담임교사(이지현 분)는 "한 학기동안 고생해주신 어머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후임을 맡아주실 분을"이라며 다음 학기 반 대표 선출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때 김영미(장혜진 분)가 자리에서 일어나 연임의사를 밝혔다. 이에 담임교사는 다른 학부모들의 동의 여부를 물었고, 그때 누군가 변춘희를 추천하며 "다음 학기 분위기 쇄신을 위해 우리 유빈(주예림 분) 어머니께서 반장을 해주시면 어떨까 건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다수결로 투표가 진행된 결과 변춘희가 새학기 반 대표로 선출됐고, 이에 변춘희는 못 이기듯 일어나 "부족한 게 많은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머님들이 원하신다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