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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김우석, 총기 난사 사건에 충격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밤TView]

'도베르만' 김우석, 총기 난사 사건에 충격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군 검사 도베르만'에서 김우석이 총기 난사 사건에서 살아남았지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스러워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군 검사 도베르만'에서는 노화영(오연수 분) 사단장의 아들 노태남(김우석 분) 이병이 병실에서 멍하니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마병장은 "너희 다 내 말 알아들었지? 이제 군 검사가 우리 조사하러 올 거다"고 했다. 그러자 군인 중 한 명이 "우리가 왜 마병장님을 위해서 거짓말까지 해야 하냐"고 따졌다. 마병장은 "이게 다 나 때문에 생긴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군인은 "그럼 아니냐. 마병장님이 편일병 매일 같이 괴롭히지 않았느냐"고 어이없어했다.


이에 마병장은 "넌 안 했어? 너희도 다 모른 척하지 않았느냐. 우리가 대체 뭘 잘 못 했냐. 우리가 피해자이지 않냐. 편상호 그 미친놈이 우릴 다 죽이려고 했던 거 아냐"고 화냈다. 그러면서 "야 노태남. 너도 협조할 거지"며 "너희 엄마 사단장이잖아. 협조 안 하면 너희 엄마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고 전했다. 이어 "너희 잘 생각해. 우린 아무 일도 없었던 거다. 아니면 우리가 싹 다 뒤집어쓴다"라고 경고했다.


그때 용문구(김영민 분)가 노태남을 끌고 나왔다. 이어 용문구는 "병원에 계신다고 해서 얼마나 안심했는지 모른다"며 "보는 내내 혹시나 회장님이 총을 쏜 거 아닌가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모른다"고 안심했다. 하지만 노태남은 총을 쏘던 편상호 일병의 모습을 병원 곳곳에서 발견했다. 노태남은 이어 쓰러졌다. 노태남이 복도에 쓰러져 정신을 못차리는 사이,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이 노태남 앞에 나타났다. 도배만은 "노태남"이라고 불렀고, 노태남은 도배만의 모습을 편상호 일병으로 착각했다.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앞서 편상호 일병은 마병장의 폭력에 매일같이 시달려, 군부대에 총기를 사정없이 발사해 살인을 저질렀다. 그곳에 노태남도 있었고 다른 군인들이 총에 맞아 다 죽었지만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 편상호 일병은 노태남에게 총을 겨눴다. 노태남이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했다. 이에 편상호 일병은 "너도 같이 합류해라. 마병장한테 너도 많이 맞지 않았냐"고 전하며 자리를 떴다. 노태남은 급히 노화영에 연락해 "살려 달라"고 했고, 노화영은 노태남 건너편으로 들리는 총소리에 놀라 곧장 달려갔다.


노화영은 관계자에게 "노태남 이병이 살아있냐"고 침착한 듯 다그쳐 물었다. 노태남 이병이 군경찰과 대치 중이었다는 말에 노화영은 놀랐다. 노태남이 타있는 차에 노화영이 주위를 무르고 탔다. 노화영은 "네가 죽였냐. 네가 저지른 짓이냐"고 소리쳤다. 노태남은 "저는 아니다. 진짜 아니다"며 울었고, 노화영은 그제야 안심했다. 그 시각 편상호 일병은 마병장을 찾아 총으로 쏘려고 했으나, 총알이 없어서 총기로 사정없이 가격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도배만이 노태남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인 거 같다"며 군 제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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