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주호가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양주호는 MBC 새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강국경찰서 형사 '변태식' 역을 맡았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양주호가 연기하는 변태식은 자신보다 어린 희수(김종훈 분)가 팀장으로 있어 항상 짜증인 인물이다. 윗선에 아부하기와 줄서기로 승진을 노리는 얌생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양주호는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력계 형사 넉보이 역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형사 역을 연기하게 됐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