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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꽈배기' 손성윤, 김진엽X함은정에 행패→박철호, 박재준 찾아왔다 [★밤TView]

'사랑의꽈배기' 손성윤, 김진엽X함은정에 행패→박철호, 박재준 찾아왔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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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손성윤이 함은정과 김진엽 앞에 나타나 행패 부린 가운데, 박철호가 손자 박재준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소리(함은정 분)와 박하루(김진엽 분)가 퇴근 후 고깃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루는 오소리에게 쌈을 싸주며 "한 번에 다 먹으라"고 강요했다. 오소리는 못이기는 척 쌈을 한입에 넣었다. 그 모습을 본 박하루는 재밌다는 듯 웃었다.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을 강윤아(손성윤 분)가 보게 됐다. 강윤아는 고깃집으로 들어와 박하루가 들고 있던 쌈을 빼앗아 입에 넣었다. 박하루와 오소리가 기막힌 듯 쳐다보자, 강윤아는 "나는 안 웃기냐"며 "오소리가 먹을 땐 그렇게 웃더니 왜 내가 먹는 건 안 웃기냐"고 따졌다.


박하루는 "그만해라"고 말렸고, 강윤아는 두 손가락으로 오소리의 이마를 짚으며 행패를 부렸다. 오소리는 화가나 일어났고, 박하루는 오소리를 데리고 고깃집을 빠져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강윤아는 "여러분. 이 둘 불륜 관계다. 바람났는데 고깃집에서 고기 먹고 있다"라고 소리쳤다.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박하루와 오소리가 나갔지만, 강윤아는 울분을 토하며 소리쳤다. 그러자 김철구(이수용 분)가 나타나 강윤아의 입에 쌈을 집어넣었다. 김철구의 손에 이끌려 고깃집을 나온 강윤아는 "네가 뭔데 그러냐"고 외쳤다. 김철구는 "샛별이 엄마라서 그런다. 나는 샛별이 아빠고. 샛별이 친엄마가 이렇게 형편없어지는 거 싫다. 샛별이를 위해서"라고 했다.


한편 박하루의 친부 박기태(박철호 분)는 오광남(윤다훈 분)과 맹옥희(심혜진 분)가 사는 집을 찾았다. 마침 맹옥희가 손자 박한별(박재준 분)과 함께 오고 있었다. 맹옥희는 "무슨 일로 왔냐"고 쏘아붙였고, 박기태는 "내 손자 보러 왔다"며 박한별을 가리키며 끝맺었다.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이에 앞서 신도희(김주리 분)가 조경준(장세현 분)과 강윤아에 분노해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신도희는 "조경준, 강윤아. 감히 너희가 날가지고 놀아? 너희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며 '꽈배기 오소리 대표의 불륜설을 폭로한 '그녀'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다음 날 아침 조경준의 엄마 황미자(오영실 분)는 부엌에서 잘 차려진 밥상과 함께 쪽지 한 장을 발견했다. 쪽지에는 '그동안 감사했다. 나랑 원별이 경준 씨 곁을 떠나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 감사히 잘 먹었다. 죄송하다. 신도희'라고 적혀있었다. 신도희가 조경준과 강윤아에 분노해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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