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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김고은, 추자현 극단 선택 목격→횡령 직원 폭로[별별TV]

'작은아씨들' 김고은, 추자현 극단 선택 목격→횡령 직원 폭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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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은아씨들' 방송화면 캡처

'작은아씨들'의 김고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추자현의 첫 목격자가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이 진화영(추자현 분)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유럽 방문 이후 한국에 돌아왔을 텐데 아직도 진화영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최도일(위하준 분)의 부탁으로 오인주는 진화영의 집에 방문했다. 진화영이 출국 전, 오인주에게 집에 방문해 물고기 밥을 대신 줘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기에 오인주는 집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직접 진화영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곳에서 발견하게 된 것은 성형 후 옷장에서 스스로 목숨 끊은 진화영의 모습이었다. 진화영이 남긴 '고졸의 무수저 영원히 희망없는 도태녀, 그래도 한 번은 완벽한 얼굴로 살아보고 싶었어. 아빠 용서하고 싶지 않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전재산 기부하고 한 푼도 안남겼을텐데. 회사 사람들 내 장례식에 못 오게 해라'라는편지를 읽고 오인주는 오열한다.


이후 뉴스에서 진화영의 죽음을 가식적인 태도로 위로하는 동료들의 인터뷰에 오인주는 분노했다. 진화영은 직장 내 따돌림의 피해자였기 때문. 오인주는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 법인카드를 불륜을 하는데 사용한 두 직장 동료의 결제 내역을 폭로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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