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31)가 난데없는 공개 사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동주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바탕의 사진 한 장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를 남겼다.
어떠한 설명 없이 대뜸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걱정 어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장동주의 최근 이슈라고 하면 올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김남길 조력자 캐릭터로 주목받은 것과, 앞서 3월 넥서스이엔엠과의 전속계약으로 배우 송지효와 식구가 된 게 전부다.
또한 장동주는 지난 2023년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청담동에 있는 연기학원을 운영 중이다. 원장은 따로 있고 나는 CEO다. 놀랍게도 청담동 연기학원은 하나밖에 없다. 그게 우리 연기학원이다"라고 밝혀 화제 몰이를 하기도 했다. 2021년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뒤 가해자를 직접 붙잡아 사회에 귀감이 됐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행사, 논란과 거리가 먼 장동주가 사과를 전한 만큼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31일 스타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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