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퍼스트 클래스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스브스'는 9일 서인영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과거 불거졌던 갑질 의혹을 떠올리며 "내가 갑질했다고 하더라. '퍼스트 아니면 안 탄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내가 옛날에 꼴값 떨었던 것도 인정한다"라며 "그러면서 더 잘될 수 있게 변해가는 과정이 아닌가"라고 밝혔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3월 2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으며 과거 자신의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인영은 2017년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저렇게 욕한 건 잘못했다. 그 부분은 잘못했다"라면서도 "갑질 리스트로 알려진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 그렇게 역겨운 사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서인영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당시 스태프를 향한 폭언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을 빚었다. 특히 촬영 태도, 일정 변경 요구, 호텔 및 항공 업그레이드 요구 등 각종 의혹도 확산되며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서인영은 "사실이 아닌 걸 가지고 사람을 슬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그때는 회사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대응을 못했지만 지금이라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황장애와 우울증 약을 먹고 몇 년을 쉬었다. 제가 그렇게 망가질 줄 몰랐다.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였고 살고 싶지도 않았던 시기였다. 결론은 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도 책임도 내가 하는 것이다. 성숙해지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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